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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을 퇴사하면서 사용하던 모니터와 키보드, 트랙패드를 가지고 왔다. 새로운 회사에서는 새로운 장비를 지급해 주기 때문에 버리기는 아깝고 복지비를 이용해서 산 개인 장비여서 안방의 책상에 세팅을 해 두었다. 하지만, 의자가 불편해서 책상에 앉아서 하는 시간보다 침대에 누워 무릎에 놓고 쓰는 시간이 더 길었다. 오랜만에 블로그의 글들도 정리하고 기존에 일 하던 것들도 정리하고 하다 보니 생각보다 오랜 시간 무릎 위에 놓고 작업을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불편하였다. 자세가 불편해서 그런가 해서 이리저리 자세를 고쳐 보기도 하였지만, 가장 불편 한건 무릎 위에 놓인 노트북이었다. 발열로 인하여 무릎이 뜨거울 때도 있었고, 평평하지 못하다 보니 한쪽으로 기울어질 때도 있었다. 먼가 무릎 위에 딱딱하게 고정해줄..
일상
2020. 7. 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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