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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GIRO 핼멧과 MLB 보드복 구입

데프켓 2015. 1. 2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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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부터 스노우보드를 타기 시작 했다.

활동적인거라고는 전혀 관심도 없고 하기도 귀찮던 나였는데 스노우보드 타는 재미에 빠져 버려서 거의 매년 스키장을 다니고 있다.


매번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재미도 있고 다 좋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  내장비 내 옷이 있으면 좋겠닫고 생각만 하고 돈 모아서 사야지 마음만 먹다가. 여친님이 선물로 보호대와 고글을 사주었다.

이것이 시작 이였을까. 그뒤로 내년 시즌에는 옷도 사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엇는데. 계획과 다르게 이번시즌에 헬멧과 보드복을 질러 버렸다. 


처음 계획은 지난주 베어스타운에서 여친님과 보드 연습을 하다가 내가 크게 넘어지는 것을 보고 걱정하여 헬멧을 사자 였다.

헬멧이 좋은것은 40~50만원 한다는 이야기에 너무 비싸서 옷을 먼저 사고 나중에 살까 하였는데. 내가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는 당장 사야 된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바로 헤어지기 아쉬워 마리오 아울렛에서 헬멧 구경이나 하러 갔는데. 예상외로 가격이 너무 싼것이였다. 40~50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10~20 만원선에 다양한 헬멧이 있엇다.


그중에 가장 심플하고 어울리는 것으로 고른 놈이 요놈.



원가는 20만원선 이였는데 할인하여 13만원선 거기에 남은 재고가 저거 달랑 하나 DP 상품이라고 10% 할인 받아 12만원에 가져왔다.

앞에서 보면 밑밑하니 아무것도 없는 검은색 무광이지만 뒷면에 형광색 무늬가 있다.





그리고 구매 한 MLB 보드복!

(사진은 나중에)


MLB 보드복도 마지막 남은 상의 하나여서 기존 판매가격에 70% 할인 된 가격으로 상의만 14만원, 거기에 바지는 7만원 도합 21만원 장만 하였다.

보드복도 예산은 60~70 예상하고 돈 모으고 있었는데. 같이간 친구들도 그렇고 여친님도 너무 잘 어울리고 이만한 가격 없다 하길래 30분 고민하고 질러버렸다. ㅎㅎ


살때는 고민 하고 했는데 막상 사오니 또 마음은 뿌듯! ㅎ 기분도 업업!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다음달 카드값..


헬멧과 보드복은 무이자 할부의 해택을 받아 결제 하긴 했는데 그전 쓴돈이 너무 많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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