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N400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를 간략하게 적어 볼까 한다. AKG N400을 먼저 선택한 이유는,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이어폰을 사고 싶었고, 코드리스 이어폰을 써보고 싶어서 이다. 노이즈 캔슬링에 코드리스 이어폰의 대표주자 격인 Airpods pro 도 있지만, N400을 구매한 것은, 나는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고 Airpods pro 보다 가격이 쌌기 때문이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에어 팟 프로를 사용 하지만, 나는 Android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Airpods 이 아니어도 되었고, 무엇 보다, 가격이 비싸서였다. 5월 31일 쿠팡을 통해 174,600원에 AKG N400을 구매하였다, 당장 써보고 싶었기에 로켓 배송이 되는 것으로 구매하였고, 제품을 받고 나서 다음날 보니 ..
인터파크에서 유아용 책을 사면 레고 양 한정판을 준다길래 양이 필요해서 책을 구매하고 레고 양을 받았다. 책은 조카 선물로 하고 레고양은 내가 꿀꺽!!. 어려서부터 레고가지고 노는 게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사지는 못하고 매번 바라만 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레고를 구매.(사실 레고를 산건 아니고 책을 산 거지.) 오늘 점심시간에 택배로 도착해서 밥 먹자마자 담배도 안 피고 앉아서 바로 조립 조립해서 만든 레고 양. 만드는 데는 10분도 안 걸리지만. 그 10분이라는 시간이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어릴 때 추억도 생각나고. 받아서 기쁜 나머지 블로그에 올릴 생각도 못하고 바로 만들어 버려서 다 만든 완성 샷만 찰칵
꼬리 99개 여우인 나 여친이 갑자기 카카오톡 으로 보내준 URL 하나 모임에서 나는 어떤 캐릭터? 라는 질문을 던지며 테스트를 진행 하는데. 저와 여친의 결과가 꼬리 99개 여우와 무생물 바위네요. 테스트 주소는 http://kakao.com/grouptest?ref=group주변 친구 및 회사 동료분들한테도 주소 뿌리고 해보라고 했더니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네요. 모든 결과는 아래 주소들 참고 하세요. ► 정의로운 호랑이의 비밀http://group.kakao.com/grouptest/FTqq4EMFBrmfdic► 꼬리 99개 여우의 비밀http://group.kakao.com/grouptest/FTqq4EMFBx3m5Kb► 의젓한 코끼리의 비밀http://group.kakao.com/grouptest..
스노우보드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발견한 스노우보드 사이즈 계산기 아직 장비를 구입할 정도는 아니지만 렌탈해서 타는 거라도 정확히 나에게 맞는 걸 이용하는 게 맞다 생각한다. 벌써 14/15시즌도 끝나가지만 15/16 시즌을 위해서 미리 공부해 두어야겠다. 스노우보드 사이즈 계산기 뿐만 아니라 스노우보드 기본 장비 구성부터 용어까지 너무 잘 설명되어 있는 사이트이다. 주소는 http://riderspark.com/rp_bbs/custom 내 키와 몸무게, 숙련도, 주로 사용하는 손 스타일에 따라 보드의 사이즈를 추천해준다.
이번에 금요일 하루를 받아서 2박 3일로 여친님과 용평스키장에 놀러갔다 왔답니다. 보드를 잘 타지는 못하지만 여친미과 보드타는 재미에 빠져서 기념일도 있고 해서 큰맘먹고 휴가내고 놀러 갔다 왔지요.놀러가기전에 팬션을 구할때 부터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쿠팡이나 위메프같은 소셜커머스를 뒤져보기도 하고 최대한 싸게 이용 할 수 없을까 고민 했었죠. 그런데 역시 겨울 성수기라 그런지 팬션부터 가격이 상당 하더군요. 하루 수박에 기본 10만원은 훌쩍 넘는대다가 성수기라고 12~15만원의 금액을 줘야 되더라구요.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 아니여서 원래 가격이 이렇게 비쌌나 싶기도 하고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하다보니 좀더 검색에 검색을 통해서 그나마 저렴한 팬션을 찾았습니다.대관령 들꽃향기펜션 인데요. 성수기나 ..
재작년부터 스노우보드를 타기 시작 했다.활동적인거라고는 전혀 관심도 없고 하기도 귀찮던 나였는데 스노우보드 타는 재미에 빠져 버려서 거의 매년 스키장을 다니고 있다. 매번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재미도 있고 다 좋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 내장비 내 옷이 있으면 좋겠닫고 생각만 하고 돈 모아서 사야지 마음만 먹다가. 여친님이 선물로 보호대와 고글을 사주었다.이것이 시작 이였을까. 그뒤로 내년 시즌에는 옷도 사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엇는데. 계획과 다르게 이번시즌에 헬멧과 보드복을 질러 버렸다. 처음 계획은 지난주 베어스타운에서 여친님과 보드 연습을 하다가 내가 크게 넘어지는 것을 보고 걱정하여 헬멧을 사자 였다.헬멧이 좋은것은 40~50만원 한다는 이야기에 너무 비싸서 옷을 먼저 사고 나중에 살..
용산에서 유명한 떡볶이 집 현선이네 오랜만에 다녀왔다.용산포장마차 일때는 그냥 그집이 그집이였는데. 재개발한다고 포장마차 싹 정리하고 한쪽으로 몰아 놓은 뒤로 이곳만 가게 되었다. 엄청 매운 떡볶기로 유명한 집인데. 오랜만에 가보니 못보던 간판이 있어서 한장 찰칵! 떡볶이 비쥬얼은 그냥 그럭저럭, 매운떡볶이는 너무 매워서 먹기가 힘들어 보통 반반을 시켜서 섞어 먹는다.이번에 가보니 세트 메뉴도 다시 만들었더라. 이날은 그냥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간거라 다른거 안시키고 떡볶이 반반 1인분에 꼬마김밥2개 시켜서 먹고 왔다. 맵지만 꼬마 김밥은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센스! 다먹고 나오는길에 계란빵을 팔길래 이것도 하나 사서 나눠 먹었음. 계란빵도 맛은 그닥... 떡볶이 맛은 매운것 빼면 다른 떡볶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