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말을 포획하고 등록까지 마친 후 말안장이라도 사주려고 마구간에서 상점을 열었더니 웬걸! 구매가 안된다. 왜 안되지 하고 봤더니 아직 해당 NPC와 친하지 않아서 구매가 불가능한 거였다. ㅡㅡ; 이야기 교류로 친밀도를 올리고 나서 바로 아이템을 구매하면 애써 올려놓은 친밀도가 구매한 만큼 사라진다. ㅠㅠ 아이템에 보면 친밀도 100, 300 이렇게 적혀 있어서 아 친밀도 100 이상이면 살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100이상이면 사긴 사는데. 사고 나면 친밀도가 100만큼 다시 깎인다. ㅠㅠ 그러니 친밀도가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할 때는 필요한 친밀도 확인하고 올려야겠다. 암튼 이번에 말도 구하고 안장도 채우고, 편자도 끼고 이제 말다운 모습을 가춘거 같아 기분 좋다. ㅎ
여태 당나귀만 타고 열심히 발레노스의 벨리아와 하이델을 오가다 이제 말이 필요 할거 같아 말을 구해보기로 했다.말을 구하려면 일단 조련레벨이 5가 필요하고 말을 포획할 로프와,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한 흑설탕 덩어리가 필요하니 인벤토리에 채워두고. 로프는 한번에 성공 못할 수 있으니 넉넉히 가져가라고 하는데 처음에 로프를 어떻게 던지고 하는지 몰라서 말 없이 그냥 한번 던져봤다. 막상 말 앞에서는 당황해서 남한테 빼낄수 있으니 ㅎ 로프는 한 10개 준비하고 흑설탕 덩어리는 여관에서 흑설탕 30개와 요리용 생수3개 사서 총 3개의 덩어리를 만들어 갔다. (흑설탈 덩어리 1개는 이전 퀘스트를 통해서 만들어 준게 있었음) 모든 재료를 가지고 열심히 말을 찾아 다녔지만 2시간째 말 코빼기도 보지 못하였다. ㅠㅠ ..
꼬리 99개 여우인 나 여친이 갑자기 카카오톡 으로 보내준 URL 하나 모임에서 나는 어떤 캐릭터? 라는 질문을 던지며 테스트를 진행 하는데. 저와 여친의 결과가 꼬리 99개 여우와 무생물 바위네요. 테스트 주소는 http://kakao.com/grouptest?ref=group주변 친구 및 회사 동료분들한테도 주소 뿌리고 해보라고 했더니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네요. 모든 결과는 아래 주소들 참고 하세요. ► 정의로운 호랑이의 비밀http://group.kakao.com/grouptest/FTqq4EMFBrmfdic► 꼬리 99개 여우의 비밀http://group.kakao.com/grouptest/FTqq4EMFBx3m5Kb► 의젓한 코끼리의 비밀http://group.kakao.com/grouptest..
뗏목도 만들었겠다 내친김에 이제 나룻배 만들기에 도전!! 하려는데 일단 오늘은 시간이 안되니 계획만 세워보자! 만들기는 다음 주 주말에! 평일은 바쁘니 ㅎ 일단 필요한 재료들을 생각해보면, 통나무가 1개씩 총 18회 작업을 해야 하고, 무풀레나무 널빤지가 1개씩 총 50회 작업, 녹아내린 철조각이 1개씩 총 7회 작업, 무풀레나무 수액이 1개씩 총 5회 작업, 블랙스톤 가루 1개씩 총 10회 작업 무풀레나무 널빤지 1개를 만들려면 무풀레나무 원목 총 5개 필요. 물론 한 번에 한 개만 나오는 건 아니지만 넉넉한 수량을 위해서 1개만 나온다는 가정으로 5*50 하면 250개의 무풀레나무 원목이 필요. 녹아내린 철조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철광석 5개가 필요 하니 7*5해서 35개의 철광석 필요 블랙스톤 가루..
스노우보드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발견한 스노우보드 사이즈 계산기 아직 장비를 구입할 정도는 아니지만 렌탈해서 타는 거라도 정확히 나에게 맞는 걸 이용하는 게 맞다 생각한다. 벌써 14/15시즌도 끝나가지만 15/16 시즌을 위해서 미리 공부해 두어야겠다. 스노우보드 사이즈 계산기 뿐만 아니라 스노우보드 기본 장비 구성부터 용어까지 너무 잘 설명되어 있는 사이트이다. 주소는 http://riderspark.com/rp_bbs/custom 내 키와 몸무게, 숙련도, 주로 사용하는 손 스타일에 따라 보드의 사이즈를 추천해준다.
이번에 금요일 하루를 받아서 2박 3일로 여친님과 용평스키장에 놀러갔다 왔답니다. 보드를 잘 타지는 못하지만 여친미과 보드타는 재미에 빠져서 기념일도 있고 해서 큰맘먹고 휴가내고 놀러 갔다 왔지요.놀러가기전에 팬션을 구할때 부터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쿠팡이나 위메프같은 소셜커머스를 뒤져보기도 하고 최대한 싸게 이용 할 수 없을까 고민 했었죠. 그런데 역시 겨울 성수기라 그런지 팬션부터 가격이 상당 하더군요. 하루 수박에 기본 10만원은 훌쩍 넘는대다가 성수기라고 12~15만원의 금액을 줘야 되더라구요.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 아니여서 원래 가격이 이렇게 비쌌나 싶기도 하고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하다보니 좀더 검색에 검색을 통해서 그나마 저렴한 팬션을 찾았습니다.대관령 들꽃향기펜션 인데요. 성수기나 ..
재작년부터 스노우보드를 타기 시작 했다.활동적인거라고는 전혀 관심도 없고 하기도 귀찮던 나였는데 스노우보드 타는 재미에 빠져 버려서 거의 매년 스키장을 다니고 있다. 매번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재미도 있고 다 좋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 내장비 내 옷이 있으면 좋겠닫고 생각만 하고 돈 모아서 사야지 마음만 먹다가. 여친님이 선물로 보호대와 고글을 사주었다.이것이 시작 이였을까. 그뒤로 내년 시즌에는 옷도 사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엇는데. 계획과 다르게 이번시즌에 헬멧과 보드복을 질러 버렸다. 처음 계획은 지난주 베어스타운에서 여친님과 보드 연습을 하다가 내가 크게 넘어지는 것을 보고 걱정하여 헬멧을 사자 였다.헬멧이 좋은것은 40~50만원 한다는 이야기에 너무 비싸서 옷을 먼저 사고 나중에 살..